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이르면 오는 31일(한국시간)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오타니는 지난 7월 초 마운드에 오른 뒤 왼쪽 무릎 통증을 느끼면서 투수 등판을 중단했다. 이후 타자에 집중하며 팀에 힘을 보탰다.
최근 불펜 투구를 시작한 오타니는 조금씩 투수 복귀를 준비 중이다.
로스앤젤레스 지역지인 더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오타니는 투수로 복귀하면 1이닝 정도 던지는 오프너 역할부터 할 것”이라며 “31일 디트로이트전에 오타니와 에릭 라워가 함께 등판하는 것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오타니가 31일 마운드에 복귀한다면 다저스의 정규시즌 종료까지 남은 4주 동안 단계적으로 투구 이닝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최종 목표는 포스트시즌에서 5~6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선발 투수로의 복귀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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